출석(15)
김기주 총장님과 사모님, 이광희 원장님, 서재영 부원장님, 조문기, 임혁, 이창후, 조성훈
김정식, 최보연, 조정효, 김세진, 황자헌, 등국광, 조주
어제는 연무재에 반가운 이들이 참 많았군요.
혁이형이 오랜만에 나왔고, 군에서 휴가나온 보연이형, 그리고 봉천동에서 태권도사범으로
있는 조주라는 분이 왔습니다.
현재의 태권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는 사범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많은 말씀을 주셨고, 두려울 정도의 시범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정확한 기술이 들어갔을 때의 연무재 운동의 무서움을 보았습니다.
사모님께서는 이날도 생선까스를 비롯한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오셔서 저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셔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총장님과 두분이 항상 오셔서
같이 운동도 하고 귀한 말씀도 주시니 참 좋습니다.
말레이지아 연무재 지부를 이끌어 갈 자헌이는 좀 더 열심히 나와야 겠죠?
연무재의 기술은 잡는 기술이 아니라 걸어주는 기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