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22)
이광희 원장님, 서재영 부원장님, 조문기, 곽순헌, 전대호, 조성훈
서정한, 김형수, 김정식, 조정효, 제영호, 김세진,전민우, 조주, 김태형
염선영, 이재연, 김윤성, 문정민, 박은미, 황자헌, 등국광
어제는 석가탄신일이고, 노동자의 날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무재 수련참가자가 최고로 많은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염선영양이 친구(박은주양)와 같이오고, 윤성이 누나도 연무재를 처음으로 찾아
여성 수련자도 5명이나 되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주사범도 휴일이라 일찍 도장에 나와서 같이 운동할 수 있었고,
김태형군(휴학중)도 인터넷을 보고 처음으로 연무재를 찾았습니다.
전민우군(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도 학교에서 시범단활동으로 바빠서 그동안
같이 수련을 할 수 없었지만, 이날 도장을 찾았습니다.
수련인원이 너무 많아 처음 온 사람들은 따로 기초동작
(준비자세, 주춤서몸통지르기,앞굽이 아래막기, 얼굴막기)을 수련했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정리하는 자리에서 연무재의 운동의 정신적 목적지인 "선비의 길"을
뜻깊은 날을 맞아 다시한번 가슴에 새겼습니다.
점점 커져가는 연무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지금 같이 수련하는 이들에게 책임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겠죠?
그 책임들을 질수 있는 선비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