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양준명
도장이 들어와 문을 열고 불을 켜는 상황이 댄서가 매일같이 오는 연습실에 불을 밝히는 모습이 연상되었습니다.
아직은 미비하고 영향력 없지만 앞으로의 희망을 생각하며 나는 오늘도 연습을 한다 머 이런거요 ㅎㅎㅎ
오자마자 못던지기를 해봤습니다. 엄청 잘되더군요 못이 1자로 주루룩 박히는..., 그런데 준명이 들어오니..이런 역시 마음을 집중하는게 가장어려운 일 이란걸 깨달았습니다.
8시 10분까지 몸을 풀고 수련시작하려 하니 이승용 사범이 도착했습니다.
일단 셋이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바로홍사범이 도착해 수련에 동참했습니다.
몸풀기는 칼의 손잡이와 같아서 몸을 풀지 않으면 칼을 잡아주질 못하든 동작이 되질 않는데
홍사범은 별로 영향이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기본동작 앞굽이 아래막기, 얼굴막기, 거들어 막기시 좀 느리게 하더라고 무슨 동작인지 공격적인 방어적인 동작을 분명히 하라고 지도 했습니다.
너무 돌리기는 식으로 보였습니다.
뒷굽이 동작은 전제적으로 많이 높아 보였습니다.
뒷굽이 동작에서도 방어상태에서 손날이 질러질때를 분명하게 해야합니다.
질러질때까지 두다리는 땅이 박아 놔야합니다. 질러진후 뒷발이 따라오고 마지막동작에서 까지 발을 땅에 내려 놓치 않아야합니다.
발차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발이 질러지고 발을 바로 땅에 내려 놓치 않습니다. 이어질러지는 주먹과 같이 진각이 되어야 합니다.
금일 품새는 저는 많이 버거웠습니다. 세명은 한덩어리처럼 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품새후 무기술은 봉술과, 쌍검술을 했습니다.
준명군이 활개와 자세가 많이 개선되보이긴 했지만 디딤무릎이 흔들 거림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본인 동작의 실수와 꼬임이 있더라도 그 걸 바라보지 말고 일단 끝까지 쭉 했으면 합니다.
주춤서기 15분으로 수련을 마쳤고.
금일은 편의점에서 준명의 라면대접을 받고 따뜻히 귀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