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변형근, 이주환, 이승용, 양준명, 소준영
근 이주일 만의 수련복귀입니다.
최근 개인사유 및 회사 업무로 인하여 수련 참석이 저조하였습니다.
이주간의 공백이 부담이 되는 수련이었지만 생각보다 몸이 무겁진 안았습니다.
고민거리와 마음상태가 많은 영향을 끼침을 새삼 느껴지네요.
각자 몸을 풀고 나서
수련은 변형근사범의 지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련은 항상 같지만 마지막 발차기만 변화가 있었네요.
기존엔 뒤돌려 차기 ( 뒤후리기 )에서
연속발차기 ( 돌려 차고 + 뒤돌려 차고( 뒤후리기 ) 또는 뒤차고 + 앞차기 )로 3연속차기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도장에서는 첫 경험이었는데
10여 년 전 학교 운동장에서 홀로 수련하는 날 비슷한 동작을 했었는데
그 경험이 나름 도움이 된 거 같았습니다.
품새 수련은 평소와 같게 하였지만 각자 자신의 길을 찾는 그런 느낌이
이전보다 강해진 거 같았습니다.
연속 품새 이후 무기술을 하였고
변형근 사범은 이전보단 깊어진 느낌이었고
준명 이와 준영이도 자세가 점차 안정화 되는 거 같았습니다.
각자 너무 빠르지 않게 스스로를 점검하며 확인 하는 수련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무리 하였는데
준명 이는 일정관계로 주춤서기 도중 먼저 일어났고
형근형은 수련 후 바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도장 치킨 집에서 뒤풀이를 하였고
금일은 승용이형, 저, 준명이 이렇게 3인이 가볍게 뒤풀이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