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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민
Aug 14

2019년 08월 05일 (월) - 작성자 홍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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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2)

변형근, 홍기민

 

무척 무덥고 후덥지근한 날이었습니다.

이사범과 준영이는 생업으로 미리 불참을 알려왔습니다.

저는 회사를 마치자 마자 서둘러 도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변사범이 유근법으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금일은 원격 동시 수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준영이가 촬영 세팅을 했었는데 변사범이 세팅해서 촬영과 동시에 수련을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수련은 늘 하던대로 주춤서 몸통지르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힘을 빼고 호흡을 가누려 노력하였습니다.

 

최대한 가볍고 경쾌하게 하지만 마무리는 신경써서 날카롭고 깊게 질러 정권을 묵직하게 넣는 느낌을 상상하며 하였습니다.

 

주춤서기 부터 등줄기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기본동작과 응용동작을 연습하였습니다.

한땀 한땀 밸런스를 생각하며 동작하였습니다. 늘 내가 하는 동작에 불만을 느끼고 개선해 보려 하지만 조급해 하면 금방 지치므로 그 과정을 느긋하게 즐기는 마음가짐으로 하였습니다.

 

응용동작에서 각 동작의 연결을 좀 더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하고 싶었습니다.

 

변사범은 발차기는 자제 하면서 동작을 하였습니다. 차분하고 묵직하게 이어지는 모습이 간결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발차기를 연습하고 이어서 품새를 하였습니다.

금일 변사범은 만련만 연습하고 평련은 제 동작을 봐주었습니다. 변사범이 주는 의견이 제 동작 개선에 큰 보탬이 됩니다.

 

연속품새는 2회 하였습니다. 제가 연속품새를 한번 하고 잠시 숨을 고르는 동안 변사범이 3개의 품새를 차분하게 무리하지 않으며 평련과 만련의 중간 정도의 동작으로 수련하였습니다.

 

부드럽고 차분했으며 묵직한 위력이 느껴졌습니다. 무심한 듯 정갈했습니다.

 

저는 동작의 연속성과 효율성에 집중했습니다. 최근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인지 부드럽고 경쾌하게 하지 않고서는 억지로 경직되게 불필요한 힘을 내고 싶어도 낼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열악한 환경에서 정수를 익히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기술은 봉, 쌍검, 장검을 연법 1식으로 수련 하였습니다.

 

마무리로 주춤서기 15분을 수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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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기민
    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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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용
    6 days ago

    출석(2) 변형근, 이승용 날씨가 꽤 추워졌습니다. 양재역에서 도장까지 걸어가는데 기온도 낮고 바람도 불어 찬 기운이 훅 느껴지네요. 이런 때일 수록 수련 전 유근법이 중요합니다. 낮은 기온에 몸을 움츠려 많이 굳기 때문이지요. 7시 40분쯤 도착하니 변사범이 유근법으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요즘 유근법부터 촬영을 하기 때문에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 평상시 따라 하기도 좋습니다.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짧은 시간이나마 어깨와 목, 허리 등을 풀어줍니다. 유근법만 제대로 해도 땀이 나는데 매번 수련 시간에 촉박하여 도착하니 그것이 아쉽네요. 몸통지르기부터 수련합니다. 오늘도 낮은 자세로 무릎에 최대한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수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몸통지르기는 허리의 꼬임으로부터 주먹을 던지듯이 질러 줍니다. 몸통지르기 100회를 하고 기본수련을 합니다. 아래막기부터 얼굴막기, 거들어막기 등등 기본수련을 합니다. 허리꼬임과 활개에 좀 더 신경을 씁니다. 기본동작 수련 후 응용동작을 합니다. 아래막고몸통지르기 부터 제비품 목치고 등주먹 인중치기, 얼굴막고몸통지르기까지 수련을 합니다. 수련 할 때 허리가 아닌 팔이 먼저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작만 빨리 하려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허리로부터 오는 꼬임에 좀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응용동작을 마치고 발차기 수련을 합니다. 반달차기로 시작해 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 뒤차기 순으로 수련합니다. 무릎을 높이 들고 발을 지르듯이 차야 합니다. 또한 팔은 방어와 공격이 이뤄지도록 움직입니다. 연무재는 매순간 공방이 이뤄져 실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법수련은 1식 만련부터 시작하여 6식까지 만련과 평련을 각 1회씩 수련합니다. 변사범이 무릎이 좋지 않아 무리를 느꼈지만 꿋꿋히 수련에 몰입합니다. 4식에서 수련 중 상체가 자꾸 숙여져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자세를 낮추라고 들었습니다. 낭심 뽑기에서도 그런 자세가 나오는데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연법 1식부터 6식까지 연속으로 평련수련을 하고 무기술을 합니다. 봉술로 1식을 하고 쌍검과 진검으로 각각 수련을 합니다. 진검에서 허리가 아닌 팔로 하다보니 위력이 반감되고 동작이 뻣뻣해집니다. 좀 더 허리를 이용한 무기술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주춤서기 10분으로 수련을 마무리 합니다. 저와 변사범 둘이 수련을 하니 공간은 널럴한데 마음 또한 허전하네요. 다들 연말이 다가오니 바쁜가 봅니다. 바쁘더라도 건강관리에는 항상 신경쓰도록 해야겠습니다.
  • 이주환
    Nov 10

    출석 (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오랜만에 여유있게 도착을했습니다 딱 몸이 예열될만큼 몸을 풀고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금일 수련은 시작때부터 고정인원이 참석하여 나름 활기가 돌았습니다. 수련은 변형근 사범의 지도로 하였습니다. 기본동작 , 응용동작, 발차기 기본수련을 하였고 개인적으론 낮은자세에 중점을 두고 수련에 임하였습니다. 같은동작이라도... 얼마나 낮은가, 그리고 각 동작의 정확성, 그리고 각 동작의 흐름(완급).. 축약 하면 본인이 하는 동작의 집중도에 따라서 수련에 질이 형성되겠지요.. 항상 생각하지만 실천은 어려운... 그것이 각 개인이 쌓아가는 수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본수련이후 품새와 무기술 수련을 하였고 품새는 개별품새 이후 연속품새를 무기술은 봉술, 쌍검술(목검), 검술(가검) 으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이후 주춤서기 로 수련을 마무리 하였고, 수련후 도장뒤 편의점에서 가볍게 목을 축이고 모두 귀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