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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민
Sep 18

2019년 09월 16일 (월) - 작성자 홍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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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3)

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금일 퇴근할려는데 일이 생겨 늦게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급하게 서둘러 도착하니 변사범과 용사범이 주춤서 몸통지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도복으로 갈아입고 거들어막기부터 수련에 동참했습니다.

도복으로 갈아입다 소매를 보니 언제인지 모르게 닳고 헤져 찢어져 있었습니다.

아내말로는 제 땀이 유독 옷을 잘 삭게 만든다고 합니다.

제 땀에는 독성물질이 많이 들어있나봅니다.

 

거들어막기 수련시 당기는 동작에 대해 변사범이 의미있는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모든 동작에 공방이 같이 들어있고 응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단단히 다지고 다양하게 활용해보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뒷굽이 동작을 마친 후 응용동작을 하였습니다.

최근 유근법에 충실하지 못해 동작할 때마다 오금과 고관절이 찌릿찌릿 했습니다.

관절들을 살살 달래가며 수련을 이어갔습니다.

 

발차기는 반달차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몸을 꼬은 후 풀리는 힘도 활용하기 시작했었는데 반달차기가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다만 아직 회전폭이 크지 않아 유근법의 부족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품새는 개별 품새는 만련과 평련으로 각 품새를 2회씩 수련하였고 연속품새는 2회 하였습니다.

 

용사범의 동작이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힘을 주체못해 요동치며 출렁이던 동작이 정리가 되어가나 봅니다. 여건이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정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무기술은 봉술, 쌍검, 검술을 연습하였습니다. 봉술의 경우에는 축이 어느정도 잡히기에 이번에는 부드럽고 연속성 있게 하였습니다. 이후 검을 활용한 무기술은 중심축의 영점의 오차가 아직 제법 있는 편이어서 차분하게 다지면서 연습하였습니다. 변사범은 한손으로도 목검을 쉽게 휘둘렀습니다.

 

마무리 운동으로 주춤서기 15분을 하였습니다. 변사범은 회복중인 무릎을 고려하여 주춤서기 15분은 자제하였습니다.

 

제가 이번 주 목요일에 집안일로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 그 아쉬움을 핑계로 도장 뒷편 치킨집에 가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집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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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기민
    6 days ago

    출석(2)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서둘러 도장으로 향했지만 변사범과 이사범이 기본동작을 수련하고 있었습니다. 응용동작부터 수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운동 없이 바로 수련을 하게 되어 최대한 부드러운 동작으로 연습했습니다. 응용동작을 하면서 이제 조금 알아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부족한 점이 느껴지며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전진해 나가는 과정이 수련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제 관심사는 호흡과 균형을 중심으로 동작을 개선해서 효율적인 동작의 결과를 끌어내는 것에 있습니다. 처음 시작한 동기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수련을 하는 것에 있어 제 마음 중심에는 경쟁심이나 승부욕 보다는 탐구의 즐거움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품새를 할 때 호흡과 균형을 최우선으로 두고 동작의 이음새의 내용에 그 다음으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금일 수련시에는 전반적으로 무난 하기는 했지만. 호흡의 깊이에서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변사범의 품새는 특유의 무심한 듯한 동작에 오늘 따라 연결이 부드럽고 성큼성큼 이루어졌습니다. 이사범은 허리 쓰임새에 다소 아쉬움은 있었지만 단정한 동작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몸을 잘 풀지 못하고 중간부터 수련에 참여했지만 금일 수련의 양과 질은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품새 수련시 몰입 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무기술과 15분주춤서기까지 마치고 뒷편 치킨집에서 고픈 배와 마른 목을 달래주었습니다. 서로간의 생활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들 주변에 여러가지 일들이 많습니다. 배를 채우며 이야기를 나누다 마무리 짓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였는데 수련을 하고 나오니 몸에서 열이 나서 춥지가 않았습니다.
  • 이승용
    6 days ago

    출석(2) 변형근, 이승용 날씨가 꽤 추워졌습니다. 양재역에서 도장까지 걸어가는데 기온도 낮고 바람도 불어 찬 기운이 훅 느껴지네요. 이런 때일 수록 수련 전 유근법이 중요합니다. 낮은 기온에 몸을 움츠려 많이 굳기 때문이지요. 7시 40분쯤 도착하니 변사범이 유근법으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요즘 유근법부터 촬영을 하기 때문에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 평상시 따라 하기도 좋습니다.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짧은 시간이나마 어깨와 목, 허리 등을 풀어줍니다. 유근법만 제대로 해도 땀이 나는데 매번 수련 시간에 촉박하여 도착하니 그것이 아쉽네요. 몸통지르기부터 수련합니다. 오늘도 낮은 자세로 무릎에 최대한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수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몸통지르기는 허리의 꼬임으로부터 주먹을 던지듯이 질러 줍니다. 몸통지르기 100회를 하고 기본수련을 합니다. 아래막기부터 얼굴막기, 거들어막기 등등 기본수련을 합니다. 허리꼬임과 활개에 좀 더 신경을 씁니다. 기본동작 수련 후 응용동작을 합니다. 아래막고몸통지르기 부터 제비품 목치고 등주먹 인중치기, 얼굴막고몸통지르기까지 수련을 합니다. 수련 할 때 허리가 아닌 팔이 먼저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작만 빨리 하려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허리로부터 오는 꼬임에 좀 더 신경써야겠습니다. 응용동작을 마치고 발차기 수련을 합니다. 반달차기로 시작해 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 뒤차기 순으로 수련합니다. 무릎을 높이 들고 발을 지르듯이 차야 합니다. 또한 팔은 방어와 공격이 이뤄지도록 움직입니다. 연무재는 매순간 공방이 이뤄져 실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법수련은 1식 만련부터 시작하여 6식까지 만련과 평련을 각 1회씩 수련합니다. 변사범이 무릎이 좋지 않아 무리를 느꼈지만 꿋꿋히 수련에 몰입합니다. 4식에서 수련 중 상체가 자꾸 숙여져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자세를 낮추라고 들었습니다. 낭심 뽑기에서도 그런 자세가 나오는데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연법 1식부터 6식까지 연속으로 평련수련을 하고 무기술을 합니다. 봉술로 1식을 하고 쌍검과 진검으로 각각 수련을 합니다. 진검에서 허리가 아닌 팔로 하다보니 위력이 반감되고 동작이 뻣뻣해집니다. 좀 더 허리를 이용한 무기술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주춤서기 10분으로 수련을 마무리 합니다. 저와 변사범 둘이 수련을 하니 공간은 널럴한데 마음 또한 허전하네요. 다들 연말이 다가오니 바쁜가 봅니다. 바쁘더라도 건강관리에는 항상 신경쓰도록 해야겠습니다.
  • 이주환
    Nov 10

    출석 (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오랜만에 여유있게 도착을했습니다 딱 몸이 예열될만큼 몸을 풀고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금일 수련은 시작때부터 고정인원이 참석하여 나름 활기가 돌았습니다. 수련은 변형근 사범의 지도로 하였습니다. 기본동작 , 응용동작, 발차기 기본수련을 하였고 개인적으론 낮은자세에 중점을 두고 수련에 임하였습니다. 같은동작이라도... 얼마나 낮은가, 그리고 각 동작의 정확성, 그리고 각 동작의 흐름(완급).. 축약 하면 본인이 하는 동작의 집중도에 따라서 수련에 질이 형성되겠지요.. 항상 생각하지만 실천은 어려운... 그것이 각 개인이 쌓아가는 수련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본수련이후 품새와 무기술 수련을 하였고 품새는 개별품새 이후 연속품새를 무기술은 봉술, 쌍검술(목검), 검술(가검) 으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이후 주춤서기 로 수련을 마무리 하였고, 수련후 도장뒤 편의점에서 가볍게 목을 축이고 모두 귀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