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7)
우정, 조정효, 변형근, 홍기민, 천종민, 이주환, 이승용
금일 본인의 지도로 주춤서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을 수련 하였습니다.
원장님의 지도로 품새 및 무기술을 수련 하였습니다.
본인은 왼쪽 약지 발가락이 갈라져서 쾌련을 할때 불편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쾌련을 할때 하나씩 할 때는 괜찮은데 5회 연속하기 할때는 이상하게 힘들고 갈 수록.. 속도가 현격하게 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민을 좀 해봤는데.. 품새 하나씩 할 경우에는 나름의 리듬을 잃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가지만 연속 5회 하기 할 경우 중간에 제가 텀을 두고 그 사이 리듬이 끊기는것 같습니다. 곧 호흡 또한 엉킨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오늘 승용씨가 철봉으로 연법 1식을 하였습니다. 일단 승용씨의 경우 좀 더 만련을 더 연습 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연법 2식의 경우에는 좀더 익숙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종민이 형은 쉬었던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체력적으로 아직 적응이 덜 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곧 좋아지겠지요.
주환이는 품새 할때 안경이 벗겨질거 같아서 조마조마했습니다. 조금씩 흘러 내리더군요. 제가 머리가 흘러내려 가리는 것 보다야 덜하겠지만..^^
저도 뒷굽이가 잘 안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시 정체가 된 듯한 느낌도 들고요. 요즘 들어 품새가 왠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승용씨의 수련 50회 참석이 되는 날이어서 수련을 마친 후 조촐한 맥주 파티가 있었습니다.
다 같이 건배도 하고. 여러가지로 연무재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형근씨는 부인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물론 계속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고요. 원장님께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도 듣고 또 원장님이 자리를 일어나신 후에도 저희들끼리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들도 나누다 평소보다 좀 늦게 들어갔습니다. 이야기들이 어찌나 맛있던지 ^^ 즐거웠습니다.
요즘은 연무재 행사가 많아서 좋네요 ^0^
- 이주환
저역시 4식부턴 굼뱅이속도..ㅡ.ㅡ
- 홍기민
그래도 주환이 많이 빨라졌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