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서재영 원장
Grandmaster SEO Jae-young
우정(雨亭) 서재영 원장은 태권도연무재 설립자이자 이사회 이사장이다.
1969년 통의동 「한국태권아카데미」에서 수련을 시작했다. 1972년 「창무관(彰武館) 종로 금천도장(禁川道場)」에서 입단(入段)하고 서울대학교 태권도부에서 수련을 이어갔다.
1997년 우정 원장이 연무재를 설립한 취지는 점차 무용처럼 변하는 현대 태권도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태권도부 동문이라도 올바른 태권도 수련의 맥을 잇길 희망했다. 일례로, 도장 설계 당시 뛰어서 목검을 휘두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층고를 확보하고 발차기의 충격을 완충시키고자 건물의 무게중심에 사낭을 고정한 것에서 그의 바람을 짐작할 수 있다.
우정 원장에 따르면 품새를 중심으로 수련하면 바른 몸짓의 활개가 이뤄지고, 여기에 무기를 들면 곧 무기술이 된다. 그는 연무재가 올바른 몸짓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특별한 조건없이 국적, 인종, 성별과 무관하게 항상 열려있는 곳이 연무재이다. 궁극적으로 우정 원장은 연무재의 모든 동도들이 바른 몸짓을 깨달아 양생을 얻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한다.
우정 원장은 일면 무역업계에서 30년 이상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이다. 서방실업 창업주이자 대표이며,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에서 공학사를 취득했다. 현재 가족들과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Grandmaster Mr. SEO Jae-young (Art name: "Woojung") is one of the founding masters of Yonmujae and the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In 1969, he started practicing Taekwondo at Jongro Taekwon Academy located at Tong'eui-dong, Seoul. In 1972, he obtained a black belt at Chang Moo Kwan Jongro Keumcheon Dojang and continued his training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Taekwondo Club.
In 1997, Grandmaster Woojung established Yonmujae and built its dojang from his concern against modern Taekwondo, which is gradually changing like acrobatics. He hoped that even the alumni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Taekwondo Club would preserve the techniques of traditional taekwondo. For example, he intentionally designed a high ceiling enough to swing the sword in the dojang. Moreover, he fixed the sag in the center of gravity of the building to burden the impact of the kick.
According to him, when poomsae are properly performed, proper body movements are also archived, and if any weapon is put on hands, it becomes the art of weapons. He wants Yonmujae to be a forum for everyone who wants to learn real martial arts. Yonmujae is unconditionally opened to everybody regardless of nationality, race or gender. Ultimately, he wants all Yonmujae members to live a happy life with a good health through taekwondo training.
He is a business man who has contributed to Korean economic development for more than 30 years in the trading industry. He is a founder and CEO of Seobang Industrial Co., Ltd.. He has a bachelor's degree in resource engineering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currently living with his family in Namyangju City.
변형근 수석사범
Chief Instructor BYUN Hyung-geun
변형근 수석사범은 연무재 집행부의 최선임 사범이자 연무재 이사회 이사이다. 2001년에 연무재에 입회하고 2002년 서재영 원장에게 사범직과 검정띠를 수여받았다.
변 수석사범에 따르면 연무재 태권도는 "수련을 통한 깨달음, 깨달음을 통한 체득"이라는 반복 정진으로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는 무술이다. 실제로 그는 연무재 태권도를 통해 올바른 몸짓과 호흡을 깨달아 동도들에게 적절한 지도를 내림으로써 연무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변 수석사범은 유능한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1999년 산업디자인학사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게임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 3D 디자인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태생의 그는 아내와 딸과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Master Byun is the chief instructor and a member of the board of directors in Yonmujae.
He joined Yonmujae in 2001. Next year, he received a black belt and Sabeom recognition from Grandmaster Woojung.
He said, Yonmujae taekwondo is one of the authentic martial arts in which practitioners can reach a high level with repeated efforts of "enlightenment through training, learning through enlightenment". In fact, he is well aware of correct movements and breathing, and giving proper guidance to members.
He is also a talented graphic designer. He obtained a bachelor's degree in industrial design in 1999. After graduation, he has been engaged in the game industry until now. He is particularly specialized in character 3D design field. He is a native Seoulite, living in Seoul with his wife and a daughter.
홍기민 사범
Instructor HONG Kimin
홍기민 사범은 연무재 훈련/홍보 담당 사범이자 연무재 이사회 이사이다. 변형근 수석사범의 소개로 2002년 2월 연무재에 입회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무예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연무재 수련에 참석한 첫 날, 그는 연무재태권도가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무예임을 확신했다고 한다. 홍 사범은 2017년 기준 15년이 넘는 도력을 쌓았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차선임 사범으로서 수련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안에서 찾은 즐거움을 동도들과 공유하여 건강한 삶의 보탬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공간연출디자인을 전공한 예술전문학사이며, 현재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게임업계에서 3D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홍기민 사범은 1974년생으로 서울 태생으로 아내와 딸과 함께 서울에 살고 있다.
Master Hong is an instructor in charge of training and public relations in Yonmujae.
In February 2002, he joined Yonmujae under the recommendation of chief instructor Byun.
He had a longing for martial arts since he was a child. On the first day of attending Yonmujae, he instantly realized that Yonmujae Taekwondo is the real martial arts he was looking for and can go together for the rest of his life.
Master Hong confessed that he is still on the way to building up the martial arts, even though he has trained Yonmujae more than 15 years as of 2017. He hopes that he can deepen his understanding of the training as a deputy senior master and share the joy that he has found in Yonmujae with other people.
He has a diploma in space directing design. Currently he is a 3D graphic designer in the game industry, crossing mobile and PC. He was born in Seoul in 1974 and lives in Seoul with his wife and a daugh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