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님.. 말이 너무 많고.. 말을 너무 잘해.. 내심 미덥지가 않았었습니다.
세모에.. 또한.. 시류에 적합한 글 같아.. 올려봅니다.
저 자신도.. 이 글과 같이.. 항상 사람들을.. 아무런 불평없이 사랑하기란.. 어려울것 같아.. 지레 부끄럽습니다만..
신년에는.. 더욱 더.. 이에 가깝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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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사랑하십시오
내가 그렇게 했듯이
드러나지 않게 사랑하십시오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일수록 말이 적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도움을 주고
드러나지 않게 선을 베푸십시오
그리고 침묵하십시오
변명하지 말고 행여 마음이 상하더라도 맞서지 말며
그대의 마음을 사랑으로
이웃에 대한 섬세한 사랑으로 가득 채우십시오
사람들이 그대를 멀리할 때에도
도움을 거부할 때에도 오해를 받을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그대의 사랑이 무시당하여 마음이
슬플 때에도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그대 주위에 기쁨을 뿌리며
행복을 심도록 마음을 쓰십시오
사람들의 말이나 태도가
그대를 괴롭히더라도 말없이 사랑하며 침묵하십시오
그리고 행여 그대의 마음에 원한이나 격한 분노와 판단이 끼어 들 틈을 주지 말고 언제나 이웃을 귀하게 여기며 묵묵히 사랑하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