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1)
무현, 우정, 소원, 이창후, 조성훈, 변형근, 조정효, 이재연, 등국광, 이현수, 강수만
인터넷을 보고 찾아온 이현수 군과 강수만 군이 같이 수련을 하니
'새로운 시작'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국광이는 말레이지아에서 후배들이 찾아와서 그동안 후배들을 돌본다고 좀 바빴나 봅니다.
오랜만에 나와서 잘 안되는지 쑥스러워 했습니다.
원장님과 같이 기본동작수련을 했습니다.
이어서 품새 수련을 했습니다. 쾌련의 동작 하나하나에 날카로움을 담기란 참 어렵습니다.
빠르게 하려다보니 어느 순간 자신을 보면 시선, 동작이 모두 흐트러져있음을 느낍니다.
다음주에는 약속겨루기에서 양손날막기도 같이 할 것입니다.
뒷풀이 시간에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을 잘하는 한국인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요즘 연무재 사이트의 게시판의 글들이 예사롭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