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0)
원장님, 부원장님, 조문기, 곽순헌, 조주, 서정한, 제영호, 조정효, 이재연, 김세진
원장님께서도 이젠 신세대 감각에 맞는 휴대폰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동안 운동에 참석을 못했던 조주 사범이 발목을 다쳤었다고 합니다.
세진이가 오랜만에 나와서 재롱과 의문을 한보따리 풀어 놓고 갔습니다.
6월들어 첫운동인 이날 원장님께서 많은 것들을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전에 모두 응석부리듯 몸서리를 쳐보라고 하셨습니다.
어깨 팔에 힘을 빼고 그야 말로 징그럽게 말이죠?
그 동안 말로만 듯던 화소신의 경지도 그 구체적인 모습을 얘기해 주셨습니다.
[물에 덴 사람이 진저리치듯이 움직이는 모습이 닮았을 것]
" 强 "이란 빠른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왼쪽(활), 오른쪽(화살이 날아갈때 나는 소리의 의성어) 의 기원을 가진 글자 [원장님 말씀]
근육질의 사나이가 몸을 경직시킨 모습이 강함이 아니고 화살처럼 손쌀같이 빠른 것이 바로 강함이다.
연법1식서 제일 안되는 것이 전진인데,
애기보기 할때처럼 중심이동을 하면서 나가야하고 이때 모습은 옆차기와 가깝게 보입니다.
끝으로 원장님이 본 운동에서 가장 강조하신 말씀은
정확한 자세, 확실한 중심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