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7)
무현, 우정, 소원, 조성훈, 변형근, 조정효, 이재연
어제는 연무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체력의 극한을 맛보게 하는 쾌련연습은 연무재 운동의 백미죠?
자칫 극한이란 맛에 묻혀서 어정쩡한 몸짓이 되면 안되겠습니다.
이제 고단자들은 연법 7식까지, 초심자들은 연법4식까지 3번연속(4*3=12) 우와!!
잠시 정신을 놓았다간 그야말로 극한을 경험하는거죠...
상대를 둔 발차기 연습에서는 상대를 둔 상황을 연습하는 것인데
공격적인 자세를 가지기가 참 힘듭니다.
무기술 시간에는 형근이형이 꼭 소중한 물건을 안고 있는 듯 봉술을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류무사로 자리매김을 해가는 재연이의 연무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서 소원형님께서 해주신 값진 얘기들은 꼭 명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