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조정효, 이재연, 김흥균, 손세일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가 지도했습니다.
자세를 낮춰서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수련했습니다.
숨을 들이마신 상태로 몸을 빵빵하게 하고, 동작을 연속으로 하기에는
호흡이 짧고, 계속 의식을 집중하기도 힘들어서 아직은 역부족입니다.
흥균이형은 발렌타인데이라 떠들썩한 거리에서 느꼈던 우울함이
땀방울과 시원한 샤워에 씻겨나가서 기분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의사시험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는 세일이도 연무재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은가 봅니다.
오늘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원두커피로 뒷정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