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 변형근, 조정효, 김혜린, 천종민, 이주환
어제는 유난히 수련하러온 인원이 적었지만 아담한 시간이었습니다.
호흡동작은 캠코더를 고정시킨 채로 촬영을 해두었습니다.
품새할 때 발을 끄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정확한(낮은) 자세로 정확한 길을 가야함을 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이 놓이는 위치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응시하는 시선이 없다는 지적을 여러번 받고 있습니다.
1kg 짜리 아령을 들고 주춤서 몸통지르기를 했는데 또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수련법이 아닌가 합니다.
뒷풀이 시간에는 주환이 어머니가 텃밭에서 키운 고구마로 만든 튀김과 어제 저녁 저희집 제사 떡과 함께 오랜만에 푸짐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술에 대한 얘기를 나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