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 조정효, 변형근, 홍기민, 맹윤재, 엄혜경
금인은 본인의 지도로 기본동작, 응용동작 수련을 했습니다.
부원장님의 지도로 품새, 무기술 수련을 했습니다.
2식까지 만련 한번 쾌련 한번씩 수련하고 4식과 5식 쾌련을 하고 난 다음 3식 만련을 하였습니다.
3식 만련으로 숨을 돌리고 나서 연법 1식부터 5식까지 5회 연속하기를 하였습니다.
무기술은 젓가락으로 각자 속도에 맞춰서 연법 1식을 하였습니다.
연법 5회 연속 하기는 왜 해도해도 힘든걸까요... 항상 하는데도 숨이 차고 결국은 지칩니다.(3식까지는 안지치는거 같은데...4식 부터는 왜 이렇게 벅찰까요.. 5식은 아예 모든걸 포기? 하고 온몸을 던져 간신히 버팁니다 =_=;;)
봉으로 연법 1식 무기술을 할 경우 이렇게 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시작을 해도 결국 다 까먹고 해버리게 됩니다. 연법이 끝나고 나서의 답답함이란...쩝.. 허리에서부터 궤적이 자연스럽게 시작 되기 위해서는 허리가 이렇게 되어야 하겠다 하고 생각은 해도.. 결국은 어색하게 되어버리니...집에서 먼지털이 같으거 들고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정효와 형근씨는 나날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잘 하는데 끝이 없네요.
오늘은 나름대로 못던지기를 좀 했는데 어렵습니다.
들어갈 때는 잘 박히는거 같은데 마음처럼 되지를 않네요...
그리고 힘을 빼면 제 경우에는 흩뿌리듯이 뿌려지게 되는데.. 그게 잘 못 된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시선과 중심축이 제대로 안사는거 같습니다. 허리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다른 부분의 균형이 던져지는 순간에 무너지는 측면도 있고요.
금일 18일에 있을 행사 준비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정효랑 형근씨는 참으로 일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는 뺀질이 대마왕인데... ^.^v
아 그리고 윤재가 일요일에 정효랑 장을 같이 보는데 운전을 한다고 합니다.
윤재도 나름대로 챙기는 부분이 고맙습니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를 않았네요...
시간이 자꾸만 흘러갑니다. 모두들 18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