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이재연,김세진,천종민,김현준,홍기민
김현준씨가 두번째 출석했습니다. 수련이 힘들더라도 꾸준히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재연이도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본인이 처음으로 구령을 붙여보았습니다. 상당히 쑥쓰럽고 실수도 있었지만 동도들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와 다름 없는 순서에 의해 주춤서 몸통 지르기로 시작해서 기본 동작, 응용 동작까지 본인의 구령으로 진행 하였으며, 이어서 부원장님의 지도로 품세와 무기술을 수련 하였습니다.
희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형근씨가 MRI를 촬영 했을 경우에는 십자 인대중의 하나가 보이질 않아서 수술로 직접 확인 해서 인대가 심하게 손상 되어진 경우에는 1년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었으나 다행히도 수술 시에 확인 된 결과 인대가 멀쩡하답니다. 그렇게 될 경우 1주일 입원 후 퇴원 한다고 하며 몇 개월 정도는 요양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최악의 상황에 비하면 훨씬 경미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빨리 같이 수련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연이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많이 아팠다고 하더군요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려서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빨리 상태가 호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진이에게는 오늘도 도장이 조금 좁아보였습니다.
저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호흡과 유근법에 문제가 많습니다. 제 몸이 화석처럼 느껴지네요
종민이 형은 몸이 참 유연해서 부럽게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다들 각자의 바쁜 생활 속에서도 꾸준하게 연무재에서 같이 수련 한다는 것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조금씩 조금씩 계속 가꾸어져 발전해 나아가는 연무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김지현
오예!!
- 이주환
흠.. 큰일날뻔 했군여... 다행이애여 ^^.. 운동을 할때나 일상생활에서나 몸 상하지않게 해야 할것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