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8)
우정, 변형근, 조정효, 이주환, 이승용, 김성두, 신상은, 임영은
식목일날 수련은 휴일이라 일찍 4시부터 시작했습니다.
기민이형은 성묘하러 가서 못 온다고 연락을 주었습니다.
성두형의 자세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평련 수련에서 동작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이제 더 자세를 꼬고, 낮춰서 연무재 운동의 참 맛을 느끼는 단계로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글을 쓰는 본인에게도 해당하는 얘깁니다.
수련을 마치고, 뒷풀이 시간에 한 임영은씨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연무재 수련이 어렵고, 재미가 없다.'
그렇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수련이 상당히 고통스럽고,
힘들거라고 이해가 됩니다.
깨달은 후에는 쉽고 자연스러운 것이 될텐데 말입니다.
* 형근이형이랑 수련을 마치고, 하나로 마트에 가서 장을 봐뒀습니다.
1. 조정효 요며칠 하도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연무일지를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2005/4/8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