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1)
우정, 변형근, 조정효,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김성두, 이상미, 신상은, 박익성, 조성훈
오늘은 요즘 꾸준히 나오시는 분들이 전원 출석한 날이군요!
기민이형은 간만에 나와서 같이 수련을 했구요,
성훈이형도 오랜만에 왔습니다. 초콜렛 선물을 한가득 가지고요.
날씨도 덥고, 수련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거울에 김이 잔뜩 서렸습니다.
수련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깐 확실히 수련할 때 더 신이 납니다.
간만에 나오는 분들은 좀 힘들어 하셨구요...
아! 그리고 박익성씨는 중심이 높았다 낮았다 하던 것이 많이 고쳐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수련생들이 아직도 허리를 쓰는 것을 깨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품새를 할 때 유심히 보면, 허리가 중심으로 좌우로 틀어지면서
주먹과 발을 뿌리듯이 질러야 하는데, 허리가 딱 고정되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근법을 더 열심히 해서, 고관절을 풀어야겠습니다.
뒷풀이 시간에는 그동안의 홈페이지 진행에 대한 얘기를 간단히 했습니다.
- 이주환 흠흠...
- 이상미 고관절이 어디인가요???
- 홍기민 골반과 다리가 연결되어지는 관절을 고관절이라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