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0)
우정, 변형근, 조정효,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김성두, 이상미, 신상은, 조성훈
무덥고 습한 여름이라 모두들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항상 많은 땀을 쏟아 온 기민이형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ㅋㅋ)
힘든 것도 계속하면 익숙해지나 봅니다.
주춤서기도 이제는 6분씩이나 하고,
뒷굽이 동작을 수련하는 것도 꽤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랜 시간을 꾸준히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제대로 된 동작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이 물론 더 중요하겠지요.
요즘은 무기술 시간에 아령과 죽봉으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아령을 들고 품새를 하면, 온몸이 짜임새를 가지고 움직이는지
몸이 제각기 움직이고 팔만으로 무기를 휘두르고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곧 이어서 비교적 가볍고 긴 죽봉으로 무기술을 하면, 빠르게 휘둘러 지는
맛에 자신에게 속고 맙니다.
무거운 무기든, 가벼운 무기든, 긴 것이든, 짧은 것이든 상관없이
운용할 수 있어야겠지요?
뒷풀이 시간에는 새홈페이지에 대해 간단히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게시판은 새홈페이지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홍기민 주환이 이게 마지막으로 올린거구나.. 무려 1000개에 가까운 연무일지를 그것도 수작업으로 새 보금자리로 옮기다니...정성도 정성이지만 너의 그 노가다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그런 마음으로 수련에 정진하면 곧 고수가 되겠네 ㅋㅋ
이주환 2배로 뻥티기를 하시다니..ㅡ.ㅡ 500개인데요.. ㅋㅋㅋ
김성두 주환이자식 정말물건이네^^ 수고했어
이주환 전 인간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