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우정, 변형근, 이주환, 김성두, 곽진열
오늘은 새얼굴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보고 온 현재 고려대 경재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곽진열군입니다.
나이는 25살이며 아직 군복무는 하지 않았습니다.
고향이 부산이라 하는데 부산이란 말을 들으니 (천)종민형님과 장안고학생들이 떠오르더군요.
첫날이라 태권도복이 아닌 편안한 복장을 입고 수련에 참석 하였습니다.
할머님께서 손수 지어주신 생활한복이더군요.
변사범님이 의상 때문인지 제 친구인줄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하하
기본동작과 응용동작은 저의 지도로 진행했습니다.
곽진열군은 주춤서 몸통지르기까지 하고 금일은 관전하였습니다.
곽진열군은 초등학교때 이후론 다른 운동한 것이 없다고 하는데 첫 수련치고 무척 잘하시더군요.
발차기와 품새는 원장님의 지도로 진행하였습니다.
변사범님은 발차기와 상체의 흔들림이 줄어들어 좀 더 좋은 움직임을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변사범님은 매일 개인수련을 한다고 하내요.
저는 지난 토요일부터 잠이 부족해서... 도장에 오자마자 좀 퍼져 있었습니다.
품새시 힘이 없어서인지 지치긴 해도 힘이 들지 않더군요 그러나 동작과 호흡의 일치를 시키도록 하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무술 및 무예 등의 극의는 정신, 호흡, 동작의 일치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나하나 해쳐 나가야겠습니다.
뒤풀이 시간때 개인별 수련에 따른 단계설정?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원장님께서 현재 지도사범을 1급으로 봤을 때 5~2급까지 의 단계를 설정하는 기준을 정해오라는 과제를 내주셨습니다. 당장 재출은 아니고요 차근차근 생각해두시면 될 것 갔습니다.
김광영 저흴 생각해주시니 기분이 좋아요^^
변형근 개인수련은 무슨.. 가끔 생각날때 하는정돈데..과장은..
이주환 오타 및 문맥상 어색한것 수정한다고 했는데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