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9)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김성두, 이상성, 이재성, 김혜선
이번 주 수련일은 수련원이 많아 평소보다 수련에 활기찼습니다. 작년 한 번 왔던 변형근사범의 회사동료인 김혜선씨가 수련에 참석하였습니다.
호흡동작이 끝 날쯤 해서 부산에서 올라온 상성이와 재성이가 수련에 참석했습니다. 서울 구경하느라 조금 늦었다고 하내요. 유익한 서울 탐방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본수련은 본인의 구령에 맞추어 진행했습니다. 초심자들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른 자세입니다. 정확하게 하나하나 익혀 나가는 것이 오른 순서라 봅니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에서는 서슴없이 선배님들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나쁜 습관이 들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저는 오랜만에 구령을 붙이니 몸에 힘이 들어감을 느꼈습니다. 약 한 달간 불참한 수련이 아직 복구가 안 되었나 봅니다.
발차기와 품새, 무기술은 원장님의 지도하셨습니다. 발차기시 돌아가면서 니트를 잡는데 니트를 잡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지내요. 모두 이전보다는 많은 발전이 있는 것 갔습니다.
품새와 무기술시 원장님께서 준비자세와 쉬어 자세에서 강조와 지적이 있었습니다. 모든 처음과 끝을 보면 안다는 말이 있듯이 연무재몸짓도 시작자세인 준비와 마무리자세인 쉬어자세로 모든 것이 귀결되겠지요.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상성이와 재성이는 수련 후 바로 일어났습니다. 목요일 마지막기차로 부산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3박4일 서울 탐방 많은 경험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팅~!
상성이와 재성이를 이어서 변형근사범과 김혜선씨는 회사일로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김혜선씨는 앞으로 계속해서 수련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무척 기대가 됩니다.
뒤풀이 때 호흡에 관한이야기와 앞으로의 연무재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특히 성두형은 최근 호흡에 있어서 작은 깨달음이 있었나봅니다. 더욱 수련에 정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벌써 2006년 2월이군요. 1월이 벌써 지나 갔습니다. 2월의 첫 주말 .. 날씨는 무진장 춥지만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홍기민 기합에 관한 글을 게시판에 올렸다고 하는데.. 지워졌다니 안타깝.... 글 내용이 궁금한데 성두야 다시 올려줘~ ㅎㅎ
김성두 정말, 미트잡는데, 쿡찌르는 묵직한 느낌이 점점 세지는 것 같네요. 약간 팔꿈치를 구부리고있어야 충격이덜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