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 소원, 변형근, 이주환, 김성두, 김혜선
수련에 앞서 조정효사범과 승용형님이 오늘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조정효사범은 목요일 수련날 참석한다는 연락 주었습니다.
기본동작은 본인의 구령에 맞추어 수련을 했습니다.
혜선양은 동작을 할 때 특히 주춤서 몸통지르기시 힘차게 하시도록 좀 더
집중을 하여야겠습니다.
저 역시 원장님께 항상 지적받는 것 중 하나인데 새삼 느껴지네요.
저도 좀 더 힘차게 해야겠습니다.
발치기와 품새는 원장님께서 지도를 하셨습니다.
모두들 발차기는 많이들 좋아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요.
또 한 좌우 두 다리의 균형을 맞추는 것 또한 하나의 과제이기두 하구요.
성두형은 품새시 뒷다리가 좁혀지는 것을 좀 더 신경 써 자세의 흐트러짐이
적어지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련원들 모두 그런 경향이 있는데 이것역시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
저는 품새 중 방향 전환시 다른 때보다 특히 허리의 꼬임이 적다고 수련 후 소원선배님이
지적해주었습니다.
보통 방향 전환시 발생하는 회전력으로 인해 좀 더 근본적 몸짓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지양해야겠습니다.
무기술은 젓까락(철봉)으로 1식 품새를 1회식 했습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팔의 힘에 의지하는 부분이 좀 많았던 것 갔습니다.
변사범님은 역시 잘하시더군요.
뒤풀이 시간 때는 혜선양 체코~프라하 배낭영행기와……. 그로인해 시작된 유럽이야기와
2차세계대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소원선배님은 역사와 지역에 대해서 상당한 지식을 소유하고
계셔서 무척 놀랍습니다.
정효형이 말하길 소원선배님은 걸어 다니는 지도라 하는데 그 말이 꼭 들어 맞는 것 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황사도 심하고요. 환절기 기관지 조심하시구요. 참 형근형님은 다음 주 가족여행으로 다음 주 수련에 나오지 못한다고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