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홍기민, 김성두, 김혜선
금일 원장님 지도로 기본동작 및 응용동작, 발차기와 품새를 수련하였습니다.
금일 수련에는 변형근 사범과 이주환 사범이 참석치 못하였습니다. 장모님 병세와 예비군 훈련때문이라 합니다.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날씨가 매우 습합니다. 조그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 납니다.
언제나 듣는 지적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지적이며 반드시 지켜야 하느 지적을 들었습니다.
시선, 한다리 중심. 호흡.등등
항상 같은 시간이라도 마음 먹기에 따라 수련이 다른 것은 지극히 분명해 보입니다.
늘 강조 되고 지적 받는 것 역시 수련의 일보 전진을 위한 수적천석이 아닌가 합니다.
수련을 행하는 사람 역시 수적천석의 마음으로 늘 정진해야겠지요.
저는 올 때 피로를 많이 느끼는 상태였었는데. 막상 와서 수련을 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운동도 잘 되는 기분이었고요.
성두는 한번 빠져서인지 평소보다 자세가 약간 높았습니다.
혜선씨는 한달여를 쉬었는데도 큰 기복이 없네요.
수련을 마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중 어처구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이없다 어처구니 없다라는 말의 기원은 멧돌에 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멧돌을 돌릴때 잡는 손잡이의 이름이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그것을 줄인 말이 어이라고도 하고요.
그 밖에도 몇가지 우리말 어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지금은 또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쪼록 좋은 주말 보내시고 화요일 수련에 뵙겠습니다.
이주환 휴~ 목요일 가려했는데. 서울 (영등포로) 도착하니 9시30분 이더군요...ㅡ.ㅜ 에고 어잰 학교서도 좀 많이 존듯..ㅡ.ㅡ. 다른것보다 버스타고 같다오는게 힘들더군요. 올때 대략4시간30분 .ㅡㅡ. 주말잘보내시구요 화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