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조정효, 변형근, 이주환
금일은 본인의 지도로 주춤서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 수련을 했습니다.
조사범은 자세를 낮출려고 노력을 하는게 보였습니다.
저는 전날 과음을 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발차기, 품새는 원장님께서 지도 해 주셨습니다.
발차기시 고관절을 더 틀라는 원장님의 말씀이 자주 계셨는데,
몸통이 짜지지 않아 고관절이 더 틀리리고 발차기시에도 집중이 않돼는것 같습니다.
연속품새시 원장님께서 품새 하기 전의 각오 한마디씩 하라고 하셔서,
조사범은 낮은자세와, 이동시 무릎을 붙이는것과
저는 낮은 자세와, 상체가 흔들림을 줄이겠다 고 했는데
마치 인생의 각오와 같이 들렸습니다.
인생에서도 각오와 실행이 오차가 크듯이...
품새 동작에서도 각오했던거와는 다르게 동작들이 않되더군요.
연무재 수련은 몸의 보약과 같은것 같습니다.
정말 피곤한몸으로 도장에 들어와 주춤서기가 끝나면 정신이 맑아지고 심신의 고단함도 다 없어 지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주춤서기는 인내의 보람과..., 심신을 추스리는데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같이 수련하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네요..
금일은 뒷풀이는 저도 회사로 귀환하고 조사범 집도 멀어 일찍 도장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