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조정효, 변형근, 이주환
도장에 들어서니 원장님께서 호흡동작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저에 이어서 변형근사범과 조정효사범이 다소의 시간차로 도장에 들어섰습니다.
이승용사범은 당일수련에 참석하지 못함을 도장전화로 연락이 왔습니다.
신혼 초라 여러 가지 일이 많은가봅니다.
기본동작은 본인의 구령에 맞추어 이루어 졌습니다.
당일 컨디션은 안 좋은 편이었는데 기분은 매우 상쾌한 상태여서 수련에 그다지 부담이 없었네요.
나중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러한 것도 매우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수련이든 생활이든 항상 편한 마음과 즐거운 상태이면 좋겠네요.
그러나 과욕이겠죠.
발차기와 품새는 원장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품새는 전과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연속 품새시 각자 두 가지씩 집중을 두고 품새를 했습니다.
저는 시선과 한 다리 중심에 집중을 한다고 했는데.
다른 두 사범님 말할 때 호흡을 고르느라 잘 듣지 못 했네요. 음. 죄송합니다.
뒤풀이 시간에는 형근형님의 딸인 호연이의 충치이야기를 시작으로
치아관리의 중요성과 여러 치과에 대한 기억과 모습이 이야기되었습니다.
형근형님은 다시회사로 들어가야 해서 조금 먼저 일어났습니다.
뒤풀이 시간에 축하할일이 생겼습니다.
정효형이 다음 달에 현재진행중인 연구의 최종발표회? 를 갖는다고 합니다.
사실상 박사과정의 마무리라고 합니다.
축하드려요. 6년 동안 연구하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발표까지 좋은 일만 있으시길.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목요일 수련 때 뵙겠습니다.
이주환 역사외곡.. 수정했습니다. 역사는 바로잡아야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