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우정, 변형근, 이주환
벌써 12월도 반이나 지나갔습니다.
수련 전 과정을 원장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기본수련때 평소보단 조금 빠른 게 진행을 한 것 같습니다.
이어서 발차기수련을 할 때 변형근사범과 저 둘 다 조금씩 좋아졌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월요일 수련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품새는 평소와 같이 수련을 하였습니다.
5회 연속 품새는 두 번단 평련으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품새수련시 저는 자세가 평소보다 높았는데 눈이 좀 아파서 신경이 쓰여서 옅던 것 같습니다.
학교 방학 후 개인작업으로 1주일간 눈을 좀 혹사시켰더니 눈에 무리가 온 것 같네요.
수련의 마무리는 역시 주춤서기 8분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변형근사범은 최근 들어 좋은 컨디션과 낮은 자세를 유지한 수련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였고요.
뒤풀이 시간에는 지난 화요일이었던 연무재 9주년 기념일에 대한 이야기와
연말연시에 대한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또 각자 주말에 좋은 일이 있으라는 원장님의 당부말씀이 있었습니다.
연무재 가족들 주말에 꼭 좋은 일 하나씩은 있기를 바라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