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7)
우정, 조정효, 변형근, 이주환, 양준명, 나선홍, 변정섭
도장에 도착하기 전
홍기민 사범과 이승용 사범에게 수련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홍기민 사범은 회사업무로, 이승용 사범은 장모님 생신으로 수련에 불참한다고 하내요.
도장에 도착하니 새로운 얼굴이 있었습니다.
현 서울대태권도부 부장을 맞고 있는 변정섭군 이었습니다.
아마도 준명 이와 선홍이가 대리고 온 것 같습니다.
초심자가 많아서 원장님께서 처음부터 지도를 하셨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가 끝날 쯤해서 조정효사범과, 변형근사범이 연달아 도장에 도착했습니다.
발차기 수련은 평소보다 집중해서 수련을 했습니다.
선홍이는 지난주까지 좌우 발차기시 불균형이 심했었는데
상당히 교정되어 졌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몸의 불균형을 하나하나 바르게 잡아가는 것이 수련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수련 중 오늘 처음 본 변정섭군의 모습을 가끔 보았는데 무척 힘차게 하더군요.
좀 더 수련에 집중하면 빠르게 진척이 있을 것 같네요.
뒤풀이 시간에는 서울대 태권도부 이야기를 시작으로 태권도에 대한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변정섭군의 첫 연무재수련 소감은 다른 것보단 호흡에 중점을 두니 매우 인상적으로 좋았다. 옅습니다만 그 말이 나오기까지 서두가 너무 길어 원장님께서 한 말씀하였습니다. 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