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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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변형근, 이주환, 이승용, 정명박, 나선홍
금일 수련은 본인(변형근사범)이 지도했고,
발차기, 품새는 원장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발차기는 반 동작은 무릎으로 만, 반은 다리를 쭉 뻗으며 지르기를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무릎으로 차지기도 전에 뻗정다리가 돼 이렇게 주문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 아직도 발차기할 때 몸을 젖히는 것 같은데 가장 시급히 고쳐야 갰습니다.
발차기시 허리를 비튼 후 무릎을 들어 차야하는데 선홍이는 아직 이런 발차기가
익숙지 않아서 그런지 허리가 않들린 상태에서 무릎만 들어차려고 하니 타점이
낮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이주환사범의 옆차기가 좋아졌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품새 1식 중 이승용 사범도 수련에 동참했습니다.
이승용사범은 수련의 연속성이 없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어 보였고, 불필요한 동작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꼬임이 허리가 아닌 가슴 쪽에서 이루어 지는 것 같은데 고관절 쪽에서 꼬임이 있도록 해야겠고,
동작을 급하게 하시지 마시고, 반드시 한 다리로 체중이 다 실려 져야 하겠습니다.
오늘 주춤서기 8분은 상당히 인내가 요구 되더군요. 저만 힘든 건지.
주춤서기가 제일 좋은걸 알지만 젤 겁나는 동작 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변형근사범
변형근 사범은 회사업무로 뒤풀이 전 먼저 일어 낮습니다.
음료한잔씩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명박이형이 간단한 음료와 안주거리
( 군만두, 물만두 등등 )를 사가지고 와서 오랜만에 뒤풀이 시간이 풍성해졌네요.
명박이형은 작년 12월 연무재 기념 일 날 이후로 처음 보는데 무척 반가웠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달 24일 날 명박이형도. 장가를 간다고 합니다.
명박이형의 오늘 도장방문은 연무재 가족들에게 청첩장을 전달목적을 갖고 있었네요.^^
이로써 고정 맴버 중엔 기민형과 저만 총각이내요. 점점 압박으로 다가오네요.
명박이형의 결혼소식으로 인해 오늘의 뒤풀이는 형수 될 분의 이야기와, 금융권이야기
(명박이형 신부 될 분이 금융권에서 일한다고 하네요) 직장에서의 이야기 등등의 대화가 오갔네요.
벌서 3월도 2주가 지나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 주에 뵙도록 하죠.^^
나선홍 음.. 역시 허리가 -_-;; 허리에 더 집중해서 수련하겠습니다. 형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