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7시 퇴근과 퇴근 시간대의 차량 정체로 응용동작 수련 중에 참여하였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및 품새 순으로 하였고, 추가로 철봉으로 품새를 수련하였습니다.
변사범의 몸 상태가 요즘 계속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력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주환 사범은 허리에서 부터의 꼬임이 없이 몸통지르기가 지르기가 아닌 미는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얼마전 허리를 조금 다쳤다고 하더군요..
계속 되는 직장에서의 야근과 격무 때문인지...
저는 높은 자세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운동을 쉬고 난후 형편 없는 몸상태와 어이없는 몸짓으로 같이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사례를 보여줬었는데...;;
비록 아직 예전 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많이 회복된 것 같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금일 수련을 마친후 주 된 화제는 수련에 있어서의 용맹정진이었습니다.
스님이 수도를 하는데 열심히 해서는 안되며 용맹정진해야 도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답니다.
열심히 해서 꾸준하게 쌓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역량 수준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보다 더 열정적인 매진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평소 생활의 틈새 속에 녹아 들어야 겠습니다, 이는 용기 또한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하게 됩니다.
또 홈페이지 방명록의 스팸 게시물에 대한 이야기도 오고 갔습니다.
임시로 자주 들어오는 IP주소를 일단 막아 놓았다고 합니다.
좀 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해서 논의 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다음주 화요일 수련에 뵙겠습니다.
천종민 용맹정진....가슴에 담아 실천하겠습니다. 모의고사가 끝난 다음 날부터 다시 수련을 재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