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한동호
금일 수련은 원장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제가 수련 임박해 가서 호흡법을 좀 서둘러서 했는데
원장님께서 여러가지 하는것 보다 접고 피는 한 셋트를 길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한달넘게 수련에 불참하셨던 한동호 씨가 수련에 참석했네요.
목회 활동에 시간이 빠듯한가 봅니다. 집에 3일 만에 들어 가셨다고 하네요.
오늘 수련하는걸보니 허리 짜임새가 많이 좋아 보이더군요.
하지만 힘을 너무 줘 오히려 아무 힘도 못내 보였습니다.
원장님께서도 그려 셨구요...
수련은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 무기술 순으로 수련했습니다.
제가 발목이 좀 삐어서 그런지 동작의 꼬임이 전혀 않되더군요...,
금일은 수련하면서 많이 챙피 했습니다.
홍사범은 안정적이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원장님 말씀대로 무게 중심이 앞축에 있는게 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승용사범과 저는 주먹 지르기가 질러 지지가 않고 밀기로 그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기술은 짧은 목검으로 연법 3식 을 했습니다.
홍사범은 활기차게 잘하더군요,
저는 주먹이 바르지 못해 칼이 않서는것 같았습니다.
뒷풀이 시간엔 원장님이 몸이 왜 그러냐 하셨는데
저도 챙피했습니다. 누가 볼까 챙비할정도였으닌까요.
섭생에 좀 신경써야 겠습니다.
저는 회사일로 도장에서 빨리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