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천종민, 한동호
금일 도착했을 무렵 변사범과 종민이형이 뒷굽이 동작을 수련하고 있었습니다. 도복으로 갈아입고 응용동작부터 함께 수련하였습니다.
응용동작을 수련후 발차기를 수련하였고 품새를 수련하였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운동으로 주춤서기를 하였습니다.
품새를 수련할 즈음 용사범이 들어왔고 곧 이어 동호씨가 도착해 함께 수련하였습니다.
변사범이 종민이형과 용사범의 2식 품새 동작중 날개 동작중 헤쳐막기 동작을 중간동작을 끊어 힘을 분절시켜서 하지 말고 한번에 힘을 증폭시켜서 한동작으로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4식에서 전진시 거들어막고 편손끝지르기 중간 동작에서 왼손의 궤적이 충분히 안면을 가려는 동선이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마무리 동작으로 주춤서기를 하고 개별수련 시간에 본인이 용사범과 동호씨를 지도하였습니다. 연법1식을 평련과 만련의 중간 정도로 연습을 하면서 상체를 바로함으로 축을 세울때 허리와 골반의 꺽이는 각도 또 골반과 뒷다리의 꺽이는 각도에 유의 하면서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마무리로 애기보기 자세를 연습해보았습니다.
동호씨는 목회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늦게라도 나와서 수련을 같이 하였습니다. 자주 수련에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때 과연 언제까지 체력을 유지 할 수 있을까란 이야기를 했을때 변사범이 사람 수명의 한계가 120살이라고 한다면.. 60이 절반이니 80까지는 자기 근력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부단한 노력이 없이는 안되겠지요.
목요일 수련때는 원장님께서 돌아오셔서 다시 함께 수련을 하게 됩니다.
그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