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장원석
응용동작부터 수련에 참석하였습니다.
응용동작 수련후 발차기와 품새 그리고 무기술을 수련하였습니다.
이사범은 몸이 경직되어져서 비틀림에 의해 나오는 탄력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변사범은 발차기시 고관절을 앞으로 내미는 경향에 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발차기가 예전보다 더 퇴보 한 듯 하다는 질책과, 품새시 발바닥이 발목을 비트며 잡아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변사범은 금일 수련이 가벼웠던 듯 합니다.
따로 더 수영을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본인은 금일 오후에 먹은 햄버거로 배가 더부룩 했는데 운동하는 동안에도 배가 계속 걸리적 거리고 호흡이 평소보다도 되지를 않아 애를 좀 먹었습니다. 덕분에 자세도 높았고 허리 쓰임새도 좋지 않아 채찍처럼 끝에서 예리한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좋지 못한 움직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찌나 수련 도중 도중 평소 하던게 안되서 답답하던지;;
원석이의 품새를 보시고 원장님께서 본인과 변사범에게 어떤 부분을 개선 해야 할 것 같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변사범은 동작이 짧고 어깨가 경직되는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고 본인은 보폭을 좀 더 넓게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결국은 같은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다친 무릅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뒤풀이 시간에 동도들의 수련의 진보 여하가 연무재의 미래와 깊은 관련이 있으니 생업의 바쁜 와중에도 의지를 가지고 일상중에도 틈틈이 수련하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목요일 수련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