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금일 수련초반엔 수련생이 저밖에 없어..
호흡법을 좀 더 하고 수련을 약간 늦게 시작했습니다.
응용동작시 약간 나아졌고 안정되 보인다고 하시네요.
홍사범과 이사범은 좀 늦게 도착해 제비품목치기부터 수련 시작했습니다.
저는 초반 수련엔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가슴으로만 호흡이 되고, 몸도 너무 경직되고, 동작도 민망할정도로 않되더군요.
점점 퇴보 이상으로 망가지는것 같은 느낌이 였습니다.
원장님께서 평상시에 짬을 내서 동작을 음미 하면서 호흡법을 대입시켜 보라고 하셨습니다.
기민씨는 1식 품새 앞굽이 아래막기시 체중을 옮기지 않고 진각을 한다고 하시네요 나쁜습관은 아닌데 체중을 옮기라고 하셨습니다.
이사범은 동작을 딱딱 끝어지게 되는것 같은데 허리쓰는데 집중해서
수련하면 좀 나아 질것 같습니다.
기민씨는 동작이 점점 무게감있고. 힘차게 잘 다듬어져가는것 같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주춤서기 8분으로 수련을 마쳤는데
요새 보기 드물게 주춤서기가 높다고 하셨는데 아예 자세가 낮아 지질 않터군요.
호흡이 너무 힘들어 뒷풀이 시간에 원장님께 품새시 각동작마다 숨을 맞춰 동작을 하는지 여쭤봤습니다.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복식호흡이 되면 저절로 된다고 하시고 잘모를땐
들이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수련 순서인 처음도 호흡, 마지막도 호흡... 인데 길을 헤메고
있는것 같습니다.
11월첫주.. 수련이네요 일교차가 많아진 11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