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우정, 변형근, 이주환
금일부터 유근법에 충실코자... 20분이나 빨리 출발했는데
도로 상황이 너무 않좋터군요..
결국 또 똑같이 도착해 유근법에 많은 할애를 못했습니다.
몸이 상당히 굳어버렸네요.
예전엔 호흡법을 떠나 몸이 나마 유연했는데
이젠 일반인 수준보다더 않되는것 같네요.
반달차기시 왼쪽이 괜찮다고하셨고 오른쪽이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하셨는데,
호흡법할때 왼쪽다리보다 오른쪽다리가 더 않펴지더니 역시 여기서 나타나는군요.
수련은 원장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지도자한명에 수련자 한명..., 저야 감사하지만 원장님께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
수련중 모든동작에서 축 고정시키고 단전부터 허리힘을 하나도 끌어내
지 못하고 어깨 가슴이렇게 자꾸 경직되는 자세만 하게 되네요.
품새시 이주환사범이 도장에 도착해 같이 수련했습니다.
이사범도 몸이 무지 딱딱해 보였지만..몸이 감아지는 부분이 나름대로
상당한 느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품새 만련, 평련1식-5식까지 각개로 2번 연속품새 2번했습니다.
주춤서기9분은 호흡이 않되 정말 고통스럽더군요..
금일은 제가 바로 회사를 와야해서 조금 일찍 수련을 마치고
짧은 뒷풀이후 도장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