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도장가는 버스안에서 변형근사범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금일 수련에 참석하지 못한다고요.
회사일, 가정일 모두 바쁜듯해보였습니다.
평소보다 좀 늦게 8시 20분경 도장에 들어섰네요.
원장님의 지도로 막 응용동작을 수련중이었습니다.
최근 이승용사범도 수련출석율이 좋아졌네요.
그래서 그런지 도장에 들어서는 기분이 한결 가볍습니다.
발차기시 전반적으로 중심축에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축이되는 다리는 어떠한 동작에서도 가장중요하지요.
무예는 아니 인간이나 동물이 생활함에 있어서 걷고 서는 자세가 가장기본이 되기때문인가봅니다.
저와 이승용사범은 반달차기시 차는발에 대한 지적이도 있었습니다.
품새수련은 전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연속품새시 지난주보단 덜 부담되었네요.
수영과 근육운동은 조금씩 꾸준히 하니 체력증강이 있었나봅니다.
홍기민 사범도 지난주와는 다르게 좀더 좋아져 보이네요.
호흡역시 좀더 안정적인거 같고 1달여의 공백 금방 회복할뜻 싶습니다.
이승용사범역시 힘들어보이긴 했지만 몸움직임이 지난주 보단 좋아보였습니다.
역시 수련에 있어서 정도는 꾸준함 인거 같네요.
품새후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무리 햇는데 본인은 평소보다 좀더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뒤풀이때는 최근 한국의 정치적 군사적 상황을 시작으로 한국과 선진국가간의 사회 시스템에 대한 원장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또 개개인의 가정사에대한 이야기가 오갔네요.
특히 승용이형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네요. 승용형은 휴일도 휴일이지만 힘차게 화이팅~! 입니다.
5월 1일부터 나름 연휴네요. 모두 즐거운 시간되시고요. 저는 이 기간이 더욱 바뻐서리..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