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금일은 6개월에 한번있는 동영상 찍는 날이라 유근법부터 다져 가며 하려고 약간 일직 도장에 들어 섰습니다.
원장님게서 진지하게 몸을 풀고 계시더군요
한번 정하면 변함없이 하신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데
참으로 본받아야 할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저와 홍사범이 몸을 풀고 수련에 들어 갔습니다.
모래주머니를 손목에 차고 주춤서 몸통지르기를 하였고, 모래주머니를 풀고 주춤서기, 기본동작, 뒷굽이,
연속품새를 촬영 했습니다.
영상을 찍는다는 것이 사실 아무 것도 아닌데 몸의 기운이 쑥 쑥 빠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완급의 조절이 잘 않되더군요.
홍사범은 주춤서기시 무릎이 많이 흔들리고, 전 어깨만 쓰게 되더군요.
모래주머니를 빼니 빠르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급하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홍사범이 반달차기가 빠르고간결하게 잘되는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도 많이 좋아 졌다고 하셨구요.
이주환사범은 품새때 도장에 들어서 연속품새 촬영을 했습니다.
전과 같이 일터에서 나섰지만, 너무 막혀 이제 왔다고 하더군요.
그먼데서 수련하러 이곳까지 참으로 대단합니다.
주춤서기 9분으로 수련을 마쳤습니다.
도장에 들어서기전 천종민형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잘지낸다고 하네요. 수련을 못해 몸 무게가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8월 방학때나 올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