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우정, 변형근, 이주환
개별 품새 진행 중에 도장에 들어 썼습니다.
저는 거의 연속 품새부터 수련을 했네요. 그래서 5회 연속을 한 번 더 했습니다.
변형근사범은 호흡이 무척 거칠어 보였네요. 저는 수련에 늦어 품새만 하니 몸에 크게 무리가 없었습니다. 물론 5회를 하는 그 순간순간은 무척 힘들었지만. 원장님께서 지르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시선에 대한 지적도 있으셨고요. 수영 열심히 하라는 당부 말씀까지 있었네요.
주춤서기 9분으로 수련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수련 후 뒤풀이에선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누었습니다. 형근형은 최근 등산을 자주해서 하체는 큰문재가 없는데 역시 호흡이 잘 안되어 힘든 거 같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호흡이 원활하지 않으면 몸이 경직이 되니……. 아마도 그러한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6월의 마지막 수련에 기민 형이 참석하지 못한 부분이 무척 아쉽네요. 회사업무로 7월부터 바쁘다더니……. 많이 바쁜가. 봅니다.
날씨가 매우 변덕스럽더군요. 외출 시 작은 우산 챙겨 다니심이 좋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