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우정, 홍기민, 이주환
처음 으로 자전거로 도장을 가보았습니다.
막 양재쯤 왔을때 이승용사범으로 부터 금일 수련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도장가는길을 해매서 8시15분경에야 도착을 했네요.
수련원이 적어서 그런지 원장님과 홍기민 사범이 호흡동작으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바로 수련에 합류 했네요.
평소보다 늦은 8시 30분 부터 수련을 시작하여 기본동작과 품새 중심으로 수련을 했습니다.
수련은 기본동작과 개별 품새, 연속품새로 진행을 했습니다.
연속품새시 연법1식~5식까지를 총 3회를 했네요.
3회차때는 기진맥진해서... 어떻게 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저는 힘을 빼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한동한 수영으로 인해 좀 힘이 빠지는 것 같더니 약 한달간 수영을 않하니 다시 좀 뻣뻣해진것 같습니다.
수련의 마무리는 주춤서기 9분으로 하였습니다.
다른 무었보다 주춤서기만큼은 한번이라도 빠지면 다음번에 할때는 더욱더 힘이 듬을 느낌니다.
그야말로 기본이 가장중요함을 뜻하는거 같네요.
수련 후 맥주와 음료로 간단히 목을 축이고 연무재 공식 회식장소인 순대국밥집으로 향하였네요.
제가 오랜만에 와서인지 원장님께서 순대국밥(저는 해장국밥)을 사주셨습니다.
저는 살짝 허기가 져서인지 공기밥 한그릇을 후딱 먹어치웠네요.
식사중에 최근 기민형의 연애전선에 대한 이야기와
형근형의 새직장이야기 등 연무재 가족들의 근황에 대해 짧게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식사중 형근형이 금일 첫출근이라 수련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늦게나마 연락이 왔었습니다.
식사후 원장님과 기민형은 버스로 귀가하셨고 저는 자전거로 ~ 열심히 달렸네요.
그럼 주말 즐겁게 보네시고. 다음주 수련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