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변형근, 이주환, 양준명
도장으로 가는 도중 홍기민사범에게 금일 일이 생겨서 수련에 못나온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7시30분쯤 도장에 들어섰습니다.
원장님과 호흡동작으로 가볍게 몸을 풀며 저의 근황에 대하여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련은 8시 정각에 시작하였습니다.
원장님과 저 단 둘이어서 주춤서 몸통지르기 후 원장님은 먼저 일어나시고
금일 수련은 자유 수련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원장님이 도장에서 나설 쯤 변형근 사범이 도장에 들어섰네요.
조금 후 준명이 역시 도장에 들어섰습니다.
자유 수련이지만 변형근사범의 지도로 기본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품새는 개별 품새는 1회식 연속 품새는 동일하게 하였네요.
발차기 및 품새시 준명이는 하체가 무거워 보였습니다.
저는 한주 건너뛰어서인지 좀 더 딱딱해진 것 같습니다.
변형근사범은 제가 보기엔 별 특이점이 없어보였는데 본인스스로는 만족스럽지 못했나봅니다. 최근 과중한 업무로 컨디션이 않 좋은 거 같네요. 목에 파스까지 붙인걸 보면.
주춤서기 후 9시15분쯤 수련을 맞추었네요.
수련 후 도장 뒤 치킨 집에서 형근이 형이 치킨을 사주어 준명이랑 함께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자전거로 45분~ 점점 익숙해집니다.
원장님께서도 자전거로 무릎관절이 많이 좋아진 거 같다고 하셨는데.
자전거 진짜 추천 운동중 하나인거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네시고 다음 주 수련일 날 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