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변형근, 천종민, 이주환
양재역 부터 도장까지 걸어가는데 비도 내리는데 엄청나게 차도 막히더군요.
주위사람들이 올여름날씨는 동남아 쪽 날씨를 닮아간다고 하는데, 덥고 습하고
음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도장에 들어서니 역시 원장님, 종민이형이 호흡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왼 일로 변형근사범과 홍기민 사범이 보이질 않네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변형근사범은 아직 연락이 없고 홍기민 사범은 금일 수련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전달해주셨습니다.
가볍게 몸 풀기를 하고 본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수련에 시작은 항상 주춤서 몸통지르기 일주일간 노가다를 했더니 몸이 좀 나른했는데.
막상 모래주머니를 차보니 이전처럼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종민이형은 수련공백이 평소보단 몸이 좀 무거워 보였습니다.
기본동작전 원장님께서 큰동작 큰 활개에 중점을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해서 시작 전 팔로 풍차 돌리기를 함께 각각 교차로 해보았는데 막상 저의 경우는 교차로 했을때 말고는 잘 되지 않았네요.
기본동작후 금일은 응용동작 및 발차기를 생략하고 바로 품새 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품새는 개별 품새까지만 수련을 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평소보다 일찍 도장을 나가셨고, 이후수련 시간은 개인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막 원장님께서 나설 무렵 변형근 사범이 도장에 들어왔네요.
차가 너무 막혀서 늦었다고 합니다.
개인수련시간
변형근 사범은 품새로
저는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종민이형은 기본자세와 기본동작에 중점을 두고 수련을 하였습니다.
수련에 마무리는 함께 1~5식까지 연속 품새를 하였고 주춤서기 10분으로 정리운동을 하였습니다.
수련 후 바로 청소 후 도장을 나섰네요. 형근이형은 다음 주부터 약 한 달간 회사 업무로 인해 수련에 참석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날씨 가 계속 습하고 무덥네요. 주말 잘 보네시고 모두 다음 수련 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