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금일은 꽃샘추위인듯 엄청 춤고, 바람무섭게 불더군요.
수련은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순으로 했습니다.
날이 추워서그런지 정신이 바짝나더군요.
뒷굽이 자세부터 기민씨가 합류했습니다.
수련은 순서대로 하지만 순간 순간 동작은 자유도 있게 진행 됐습니다.
다좋은데 전체적으로 점점 높아 지는군요. 다좋은게 아니죠..하나만 않좋아도 다 않좋은거죠.
응용동작이나 품새시 홍사범은 발차기가 꽂히듯 질러지더군요.
타고난 무골 같은 느낌이,
품새는 평련두번씩 1식부터 5식까지하고 연속품새를 한번했습니다.
주춤서기 10분후 수련을 마쳤습니다.
요즘 수련이 부족해서 걷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일주일에 3번정도 회사인 학동쪽에서 사당이나 시간더되면 낙성대 까지 걸어 간답니다.
허나 수련에 별로 도움이 않되는것 같더군요.
수련은 수련으로 풀어야 하나봅니다.
하지만 허리살이 다 빠진것 같아 작은 기쁨을 느낌니다.
이주환 승용이 형은 회사일로 당일 수련불참한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