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조금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수련 길을 나섯습니다만...
수련바로전 이발을 해서인지... 운동장에 도착했을 때 나름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정시(7시30분)이전에 도착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있는데 변형근사범이 도착했습니다.
가볍게 대화를 나누다 바로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연무재수련은 항상 똑같습니다.
다만 수련에 임하는 개개인의 몸 상태와 마음자세에 따라 그날 그날 수련의 질과 성과가 갈리겠지요.
기본동작때 홍기민사범이 수련에 합류했습니다.
최근 수련중 가장 고된 수련은
발차기...그, 중 반달차기 20회입니다. 어찌어찌해서 15회 까지는 하겠는데 그 이후는 그냥 어거지로 하는 듯 합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마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듯합니다.
품새는 평소와 같이 수련을 했습니다.
오늘 품새는 나름 신나게 한거 같습니다.
품새후.. 각각의 품새 수련을 한줄요약을 하자만
변형근사범- 연개동작이 상당히 매끄럽습니다.
홍기민사범- 항상 힘이 넘치네요.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튕겨져 나가는 탄력적인 몸짓이 돋보이네요.
이주환사범- 품새틀은 좋아 보입니다. 다만 아직도……. 많이 딱딱한 느낌이 강하네요.
품새후 주춤서시 12분 30초정도로 수련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주춤서기후 홍기민 사범은 연속품새를 괘련식으로 한 번 더 저는 주춤서기후 발목이 저려 쾌련까지는 버거워 평련으로 1,3,4식을 했습니다.
낮에는 여름날씨에 육박을 하네요. 일교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