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홍기민, 이주환, 소준영
조금 일찍 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살짝 쿵 몸을 풀고 있는데 준영군이 도장에 들어서더군요. 환복후 같이 몸을 푸는데 홍기민사범이 도장에 들어섰습니다.
금일은 변형근사범은 회사업무로 인해 수련에 불참한다고 선 연락이 있었습니다. 몸을 풀고
금일수련은 제가 지도를 하였습니다.
수련은 항상 똑같이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시작하여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 무기술을 진행하고 주춤서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루 아무생각없이 쉬었더니 나름 몸이 편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괜찬았고 사람은 잠이 보약인거 같습니다.
준영군은 좋아지고 있으나 처음에 비해선 성장속도가 주춤하네요. 고민도 많이 하고 연습도 꾸준하지만 수련은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함이 필요하니깐 꾸준히 함을 염두에 두길 바랍니다.
홍기민 사범도 오늘 각 동작이 매우 호쾌합니다. 최근 들어 점점 과거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 물론 지금이 더 좋아 보이는 점도 있지만요.
연속품새후 무기술은 봉으로 한번, 철봉으로 만련한번 하고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무리했습니다.
수련후 양재역까지 와서 오랜만에 양재역 앞 바비큐 집에서 목을 축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수련때 뵙겠습니다.
천종민
홍사범 수련동참함 이사범 수련지도함 소준영 수련꾸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