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2)
이주환, 소준영
조금 일찍 도장에 도착하니 준영군이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일찍 와서 조금 수련을 한거 같았습니다.
변형근사범은 회사업무로 홍기민 사범은 집안 행사로 인해 수련에 불참한다고 선 연락이 있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금일수련은 제가 지도를 하였습니다.
금일은 수련후 일정이 생겨서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진행을 했습니다.
수련은 몸통지르기로 시작하여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 무기술을 진행하고 주춤서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금일은 기본동작에 좀 더 집중을 하였고,
연속 품새는 1회만 하였습니다.
품새를 할 때 확실히 몸을 많이 풀고 했을 때와 바로 수련에 함류해서 했을 때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단순히 유근법만이 아닌 몸을 푼다는 개념이 새롭게 생각되어졌습니다.
단적으로 축구선수들이 시합전 한 시간 이상 몸을 푸는 것을 상기해보면
수련은 실전같이 실전은 수련같이 라는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수련을 할 때도 확실히 몸을 풀고 몸을 발동시킨후 수련을 하면 더 수련에 도움일 될 거 같다라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시간이 된다면 앞으론 조금 더 서둘러 품새나 유근법으로 몸을 많이 풀고 수련에 임해야겠습니다.
천종민
이사범 수련지도함 소준영 수련동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