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소준영
도장에 들어오니 50분이 넘네요. 홍사범은 비슷하게 입장했고,
이사범과, 소준영군이 몸을 풀고 있더군요.
이사범이 이번 기회로 요가를 시작했다고 그러더니,
유연성이 탁월해 진거 같습니다.
뭔가를 더 낫게 만드는건 엄청난 시간과 희생이 있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저절로 되는건 없는것 같구요. 하지만 망가지는거 퇴보하는건 아주 금방인것 같습니다.
수련은 제가 지도 했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 순으로 수련했습니다.
소준영 군의 동작이 전보다 원활해 보였습니다.
호흡을 내려야 모든동작의 중심이 잡히는데, 아직 너무 가슴에 있어 초심자 느낌이 많이 강합니다.
마지막 연속 쾌련에서 속도를 자신의 최대 속도로 내기로 했는데,
역시 자세 높고, 자세가 흩으러지는군요. 이사범 어느정도 틀이 잘 잡혀 가는것 같습니다.
주춤서기13분으로 수련을 마쳤습니다.
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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