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이주환, 양준명, 소준영
한 2주치 장을 보고 가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역시 성실한 준영군이 몸을 풀고 있네요.
함께 몸을 푸는데 준명이가 도착했네요.
수련시간 직전 변형근사범이 도착했네여
홍기민 사범은 금일 집안 행사로 수련에 불참하였습니다.
8시 5분부터 변형근사범의 지도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는 후
기본동작, 응용동작까지는 평소와 같이 수련을 하였습니다.
발차기 수련시 이번 주부터
목요일 수련은 조금 더 수련양을 늘려 수련을 하였습니다. ( 제자리 차기만 )
반달차기는 좌우 각 30회씩
20회에 막 적응 했는데 한번에 10회씩 올려서 20이상 넘어갈 때부터 너무 흐트러지네요.
돌려차기는 좌우 각 15회씩
옆차기도 좌우 각 15회씩
기존 옆차고 뒤차기는 금일 수련땐 뒤차기로만 한턴 추가해서 수련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반달차기 30회는 연속품새 만큼 힘든 것 같네요.
나중 시간이 허락한다면 주춤서기와 기본동작도 조금씩 수련 횟수를 늘리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단 우려되는 건 새로운 초심자들이 왔을 경우 걱정이 됩니다만.
품새는 개별품새후 연속품새때는
첫 번째는 평련으로 두 번째는 쾌련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쾌련시 1~3식까지는 나름 무난하게 진행이 되지만 4식 부터는 급격히 지쳐지네요.
몸이 느끼기엔 체력보단 호흡이 더 큰영향인것 같습니다.
전력질주 달리기를 해서 심폐지구력을 함께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품새시
준영군은 품새 틀은 많이 좋아 졌네여 다만 상하 체의 연동과 허리꼬임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더 정진하여야겠지만 요.
준명이는 특히 전진시 스텝을 이용한 움직임은 나쁘지 않지만 근본적인 허리의 꼬임과 몸체이동은 아직 많이 부족해 보였네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힘과 각력에 그런 원리가 가해지면 더욱 큰 힘이 나올 텐데 살짝 아쉽습니다.
본인은 금일 수련시 다른 날보다도 시선이 많이 떨어뜨리어졌네요.
몸이 지쳐서인지 움직임은 오히려 힘이 빠진듯한데 시선이 바르지 못하여 변형근사범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변형근사범은 지난주 보다 컨디션이 회복되어 보였습니다.
움직임도 부드럽고..
무기술은 죽봉을로 1식을 한 번씩 하였고
무기숧후 각각 품새 하나씩 하였습니다.
준영군은 1식을 = 연속품새때보다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준명이는 3식을 = 스텝을 이용한 나래차기는 인상적이었으나 체중이동이 미흡해보였습니다
본인은 4식을 = 동작은 괜찬았던거 같은데 힘이 너무 들어가고 시선이 문제였네요.
변형근사범은 1식을 = 부드러운 움직임이었습니다. 마지막이라서인지 좀 지쳐보였네요.
힘든 수련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이 나에게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소중함을 느껴야한다고 불현듯 생각이드네요.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소중하니깐 요~!
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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