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소준영
금일 일찍 회사를 나서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왔음에도 .. 오늘 따라 차르 둘때가 없더군요.
결국 똑같이 8시에 입장 했습니다.
매주 두번씩 10여년간 본 얼굴이지만 오늘도 반갑더군요..
이사범의 몸푸는 장면은 비장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시간은 어기면 안되기에 8시 바로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추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요즘들어 몸통지르기에 좀 힘이 실리는 기분입니다. 허리 틀림이 많이 느껴 집니다.
모든 동작도 마찬가지지만, 호흡, 다리자세,허리,.. 이런 일련의 과정도 중요하지만..
몸의 단련, 주먹의 적당한 힘, 근력 또한 중요한 가치인것 같습니다.
동작하나에 수련의 전과정을 볼수 있는 것 또한 신기한 일입니다.
소준영군은 속도를 줄이고 몸과 자세를 만드는게 먼저 인것 같습니다.
급하게 이룰순 없으니 꾸준히 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홍사범은 발바닥 군살 때문인지,, 피가나고 갈라져서 달래면서 수련을 했습니다.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후 겨루기를 했습니다.
무턱데고 겨루기만하다보니 서로 실력 향상보다 부상이 생겨 좀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형식을 주어, 품새중 전진 동작을 하고 받아주는 동작을 해봤습니다.
1,앞차고 뛰어차기, 2. 나래차고 앞차기, 3.편손날지르고 돌개차기 로 서로 공방을 해봤습니다.
3번은 전진이 좀 멈춤이 생겨 담엔 4식날개인 옆차고 옆차기로 해볼까 생각합니다.
품새는 전과 같이 했고, 무기술은 봉으로 1식 한번씩 했습니다.
주춤서기 13분으로 수련을 마쳤습니다.
이주환 비장이라니.... 헐.
천종민
변사범 수련지도함 홍사범 수련동참함 이사범 비장해보임 소준영 자세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