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조정효, 변형근, 홍기민, 소준영
이사범은 준영이를 통해 수련에 참석치 못함을 알려왔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조정효 사범이 수련에 참석했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서울에서 열리게 된 학회에 출장 나왔다고 합니다. 목요일에도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곧 변사범이 도착했고 변사범의 지도로 수련을 시작 하였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시작하여. 기본동작, 응용동작을 수련하고 발차기를 연습한뒤 약속 겨루기를 연습하였습니다.
이어서 품새를 연습하고 무기술을 한 뒤 주춤서기 13분 30초로 수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사범 동작의 날카로움은 여전했습니다. 자전거 타기를 배우면 평생 자전거를 타듯이 감각으로 익힌 것은 사라지지 않나 봅니다.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을 겁니다.
수련양이 전보다 늘었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인 동작들 중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추가로 더 연습을 하다 보니 중간 중간의 숨 고를 새도 짧아져서 더 힘들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춤서기를 13분 30초를 하는 것을 보고 예전 보다 시간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예전에 3분부터 시작 했다고 하니 준영이가 자기는 첨부터 13분으로 했다고 억울해 했습니다.
요새 틈틈이 탁구를 치는데 수련에 많은 힌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자세에서 지면을 박차면서 온몸의 비틀림을 통해 운동에너지를 팔의 회전을 지나 손목에 집중시키면 위력적인 스매시가 되는 것을 느낍니다.
드물게 정말 동작이 잘 될 때는 하단전이 척추와 들러붙는 느낌이 드는데.. 늘 그렇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조사범과 회포를 풀기 위해 치킨집으로 가서 맥주를 한잔 했는데 늦은 시간에 주환이도 일을 마치고 합류 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주환 준영인 12분 30초 부터 했어요 ㅋㅋ
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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