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홍기민, 이주환, 소준영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단기 4345년입니다.
배달민족의 반만년 역사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변형근사범은 집안일로 금일 수련 불참한다는 연락이 있었습니다.
국경일이라 6시 수련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제가 조금 늦어 버렸네요.
도장에 들어서니 홍기민 사범의 지도로 막 기본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수련은 동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수련시작 처음이나 품새 전 연법1식 만련을 하는데 역시 만련을 해야 느껴지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품새역시 동일하게 수련을 한 후 무기술은
준영군은 목봉으로 연법1식을 본인은 목검으로 연법1식을 홍기민 사범은 삼지창으로 연법3식을 하였습니다.
무기술시
본인은 오랜만에 잡아본 검식이라 살짝 어색했습니다.
홍기민 사범은 굉장히 힘차보였네요.
준영군은 궤적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휘두르거나 지르는 느낌보다는 때린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준영군은 쥐어지는 손에 너무 힘이 들어가는 듯합니다.
무언가를 쥘 때 불필요한 힘이 없이 딱 감싸지는 그만큼만 착~! 감기게 쥐어야 할 뜻 합니다.
무기술 이후 주춤서기 13분 30초로 수련을 마무리했습니다.
벌써 10월인데…….
앞으로 10월 포함 석 달 후면 주춤서기는 14분입니다. 기대되는군요!
수련 후 도장 뒤 치킨 집에서 가볍게 뒤풀이를 했습니다.
천종민
홍사범 연법3식삼지창 이사범 단기4346년 (2013+2333=4346) 소준영 연법1식무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