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7)
변형근, 이주환, 이승용, 소준영, 강은정, 백승화, 윤태곤
근 8개월 만에 수련에 복귀하였습니다.
원장님과 함께 수련하는 동도들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재역에서 준영이 와 만나 도장에 함께 도착했습니다.
승화씨가 먼저 와 있더군요.
8시까지 가볍게 몸을 푸는데…….
은정누나와 윤태곤 씨가 도장에 들어섰습니다.
윤태곤씨는 오늘 처음 뵈었네요.
카카오톡과 연무일지로 알고는 있었지만
8시 전 변형근 사범이 도착하여 가볍게 몸을 풀고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전과 다름없이 수련에 연속이었습니다.
다른 건 기본, 응용동작시 손짓, 발짓을 함께 하려는 노력이 추가되었고 반달차기는 무려 각 40회.
오른발 40회 후 왼발 20회가 넘어가니 왼다리가 감각이 없어지는 듯합니다.
응용동작을 할 쯤 이승용 사범이 수련에 합류했습니다.
발차기 후 잠시 호흡을 고르고 품새 수련을 하였습니다.
연법 정방향 역방향으로 각 1~5식까지 1회씩 하고
연속 품새는 개인별 진도로 2회씩 하였습니다.
무기술은 태곤씨와 은정누나는 목봉으로 1식을 1회
나머지 수련생들은 작은 이쑤시개로 ( 철봉 ) 연법 1식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인지 모두 조금씩 좋아져 보였네요.
저는 품새는 동작의 흐름은 좋아진 거 같은데 타격점에 대한 집중도는 오히려 퇴보한 듯합니다.
다시 수련에 집중해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주춤서기 14분으로 수련을 마무리하고 빠르게 정리를 하고
도장 뒤 치킨 집에서 간만에 수련 후 치킨과 음료로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도장에 복귀하게 되서 무척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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